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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주총국 <우전들 기잽이의 용기있는 도전> 텔리상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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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주총국 <우전들 기잽이의 용기있는 도전> 텔리상 은상 수상

ⓒ이하 전주KBS


모든 스크린에서의 영상과 텔레비전 작품에 시상하는 최고의 상인 텔리상을 KBS전주총국이 안았다.

KBS전주총국의 특집 <우전들 기잽이의 용기있는 도전>이 제43회 텔리상 'TV-문화예술'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텔리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전들 기잽이의 용기있는 도전>은 전주기접놀이 최초의 여성 기잽이 손경애 씨의 유쾌하고 신나는 기잽이 도전기를 통해 농경사회의 상징이었던 전주기접놀이를 고찰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KBS 1TV 전북권으로 방송됐던 수상작은 잊혀져 가고 있는 전주기접놀이를 통해 농민들의 여름 잔치인 백중을 비롯해 우리 조상들의 농경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전통공연예술의 재미에 더해 그 의미를 여성 주인공의 시선으로 활기차게 그려내는 완성도에서 다큐멘터리가 가진 현장성의 힘을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한 보기 드문 작품이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KBS전주총국이 지난 2015년 캐나다 반프 TV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시대의 작창, 판소리>에 이은 쾌거다.

텔리상은 1979년에 뉴욕에서 설립된 것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2000개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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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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