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전북 임실군이 반려동물산업 메카 도시로 재부상하고 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오수면 금암리 오수의견관광지 12만 585㎡ 부지에 펫카페와 반려동물놀이터, 반려문화전시실,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의견관광지 정비사업으로 5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과 연계한 관광지로 재탄생 시켜 국내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임실에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향후 조성될 반려동물특화농공단지,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을 클러스터화한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임실 관광을 위해서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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