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국민과 소통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확대하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 하기위해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연안·레저 안전교실을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연안안전 교실은 관내 학교, 단체 등의 신청으로 해양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수상레저 활동 시 유의사항 등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교육 중간 해양상식 퀴즈 등을 통해 상품을 수여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동반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속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에게 친화적인 방법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연안안전 교실을 추진하게 됐다”며 “다가올 성수기를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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