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증조부터 4대가 다닌 무주 부남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증조부터 4대가 다닌 무주 부남초,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무주 부남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  ⓒ도교육청

무주 부남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부남초등학교(교장 구상윤)는 일제 강점기인 1922년 6월 1일 개교해 6.25동란으로 인한 휴교 등을 겪으며 25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는 10명의 재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하루 먼저 펼쳐진 전야제에서는 부남초 100년사를 영상에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회와 불꽃놀이로 흥을 돋웠다.

지난달 31일 기념행사에는 안동선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의 내빈들과 여러 동문 및 교직원이 함께 100주년을 축하했다.

2부 행사로 이어진 동문 노래자랑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 동문들의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구상윤 교장은 "10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부남초가 앞으로 꽃피어날 1000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노래자랑에서 1등을 해 TV를 경품으로 수령한 A씨는 "현재 손자가 학교에 재학 중이며 손자의 증조부부터 가족 4대가 다닌 부남초가 자랑스럽다"면서 "멋진 학교를 만들어 준 교직원들에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부남초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남초등학교의 정식 명칭은 부남초중학교이며 1983년 개교한 부남중학교와 2001년 3월 1일부터 초∙중 통합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