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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가뭄 피해지역 현장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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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가뭄 피해지역 현장 실태 점검'

이 시장 복귀 첫 업무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련 유관기관 가뭄대책 회의 주재

▲이강덕 포항시장(사진 가운데)이 2일 업무 복귀 첫날 가뭄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민선8기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2일 업무에 복귀해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이 시장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대송면 장동·홍계지구, 청하면 소동·신흥지구에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의 누적 강우량은 111.3mm로 평년 281mm의 40%에 불과하다. 최근 1개월 강우량은 40mm로 평년 145mm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단계적 가뭄비상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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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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