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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 “군민 화합과 통합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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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 “군민 화합과 통합 최우선”

“강진발전 5·5·5·5 핵심 전략, 인수위 구성 즉시 구체화”

무소속 강진원 군수후보가 민선8기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54.84%(11,659표)의 득표율로 이 후보 45.12%(9,586표)와 9.72% (2,073표)포인트 격차로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부인, 지지자들과 함께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 ⓒ프레시안

강 당선자는 "다시 한번 강진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한없는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경선 과정에 대한 군민의 심판이자, ‘강진군민만이 군수를 결정한다’는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강진의 새로운 행복과 번영 즉, 신(新)강진시대를 반드시 열어달라는 군민의 명령이 담긴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이어 “이승옥 후보님과 이 후보님을 지지했던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졌던 갈등과 대립, 분열을 봉합해 하루빨리 군민 화합과 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금 당선의 기쁨에 취해 있을 겨를이 없다. 인수위가 구성되는 즉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강진 발전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면서 “취임 이후 곧바로 5·5·5·5 강진발전 핵심전략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인수위 단계서부터 체계화,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전국 107개 지역 소멸위기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강진의 기적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면서 “10년, 20년 후의 강진의 미래 비전을 확고히 세우고,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의원 차영수 군의원 노두섭, 김창주, 윤영남, 위성식, 김보미, 정중섭, 서순선 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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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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