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기초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선인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2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내 기초의원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후보는 총 13명이다.
그러나 개표가 100% 종료되면서 국민의힘 기초의원 당선인은 전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총 70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173명의 당선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은 89.6%인 155명이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과 진보당 소속 기초의원 당선인은 각각 1명 씩에 불과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기초의원에 당선된 이들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173명의 선출 인원 가운데 29명은 무투표 당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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