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대구 달성군수 당선인이 1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완전히 새로운 달성을 원하는 달성군민의 승리"라고 말했다.
그는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이 승낙한다면 그분들의 공약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모두 버리고 그 열정을 달성 발전의 희망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부 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하고 대구시와도 긴밀히 소통하는 군정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4년, 달성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당선인은 "이제 달성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을 섬기며 소통하고 실천하는 군민의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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