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기현 "김은혜 재산 236억이나 220억이나 무슨 차이 있겠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기현 "김은혜 재산 236억이나 220억이나 무슨 차이 있겠나"

김기현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자당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재산 허위 신고 의혹과 "236억원으로 하나 220억원으로 하나 그게 무슨 차이가 있겠냐. 줄이려고 했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1일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김 후보자가 16억 원가량 재산을 축소 신고한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30일 김 후보의 재산 신고 내역 중 '건물-배우자-빌딩'에 대한 가액은 14억9408만원을, '증권-배우자'에 대한 가액은 1억2369만원을 과소 신고했다고 공고했다.

김 위원장은 "그렇게(고의로) 했을 리가 만무하다는 것이 통계적으로도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 이재명 후보의 경우도 2020년 재산신고에서 23억 여 원을 신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5억 정도가 누락됐다. 그것도 본인이 허위신고를 한 셈"이라며 "이재명 지사가 해명하기를 고의로 한 것이 아니라 바쁘다보니 실무자들이 그렇게 한 것을 검토를 못해 생긴 착오였다. 이렇게 해서 넘어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가액을 계산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지방세 세값 표준절차라는 것도 있다. 감정가를 하는 것도 있고 실거래가 등 그때그때 따라서 적용하는 기준이 4가지 정도 된다. 그중 하나 기준 중에서 제일 높은 기준에 의해서 한다고 되어 있는데 아마 실무자가 그 부분에 대한 판단의 실수 였던 게 아닐까 싶다"고 김 후보를 엄호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