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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용인 중소기업들, ‘방콕 식품전’ 참가 570만 달러 계약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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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용인 중소기업들, ‘방콕 식품전’ 참가 570만 달러 계약 체결 등

□ 용인시, 공동관 운영 통해 96건·1496만 달러 상담 지원

용인특례시는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 2022)’에 참가한 지역 내 6개 중소기업이 5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28일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6개 기업은 96건(14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이 가운데 총 53건의 계약을 체결(570만 달러 규모)했다.

▲지난 24~2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fex Anuga Asia 2022’에 참가한 용인지역 중소기업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국제 식품 전시회로, 가공식품과 냉동식품을 비롯해 채소류와 해산물 등 모든 식품, 서비스 및 기술 등 식품산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0개 국의 27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시는 지역 기업을 위해 행사장에 기업 공동관을 마련,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한편,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비롯해 편도 해상운송비와 각 기업별 통역사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44개 놀이터 대상 중금속 등 점검

용인특례시는 오는 2일까지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44곳을 대상으로 중금속 농도 등 환경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프레시안(전승표)

이번 점검의 대상은 최근 3년간 관련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44개 놀이터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어린이 놀이터 내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확인하는 한편,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모래 또는 놀이기구에서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되는지 여부도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또 검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놀이터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을 내리고, 향후 현장을 다시 찾아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중금속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42곳의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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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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