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경북도민들에게 호평을 받던 청년유세단 또한 포항으로 집결해 총력을 더한다. 마숙자 후보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유세와 청소 등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했다.
이후 두산위브 사거리와 영일대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선거유세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마 후보는 “포항은 경북의 여러 시·군 중 젊은 층의 인구가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청의 사업들을 자신의 공약인 것처럼 내세우지 않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알리러 왔다”고 포항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부모가 그렇듯, ‘엄마의 마음’이란 단어의 무게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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