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30일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3개 중·고교와 ‘간호학과 교직과정 현장실습 MOU’를 가졌다.
협약식에는 마산대학교 이학은 총장을 비롯해 마산제일고등학교 우정범 교장, 마산제일여자고등학교 김주영 교장, 마산제일여자중학교 이재원 교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동 체제를 구축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기관들은 우수 교원인력 양성과 지원, 교직현장실습 지원, 학생인턴십, 봉사에 관한 사항, 실무위주의 교육과정과 학습교재 공동개발, 공동연구, 시설과 실습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66년 전통의 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2020학년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교육 최고등급인 ‘5년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5주기 교원 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립 중등교사(보건교사)임용시험’에서 2021년 졸업생을 포함 총 15명 합격에 이어 2022년 올해도 6명이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지원 실습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SMART Nursing Center를 개소, 간호학과 학생 시뮬레이션 교육과 교수들의 역량강화 등 혁신적인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