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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 악성루머 공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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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 악성루머 공작 '경고'

“네거티브 공작과 상대방 비방 선거로 얼룩”

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는 30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인 사천시장 선거가 축제의 장으로 되지는 못할망정 우리 지역에서는 네거티브 공작과 비방 선거로 얼룩지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29일 인터넷 매체에서 기사의 제목을 악의적이고 선정적으로 기재해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251조(후보자비방죄) 위반 소지가 다분한 기사를 기재하였기에 추후 이 같은 기사를 다시 기재할 경우 법적 대응 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또“전혀 관련 없는 내용을 마치 우리 캠프에서 한 것처럼 기사를 작성한 것은 상대 후보를 도우려는 의도가 깔려 있지 않은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30일 국민의힘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가 시청 브리핑룸에서 악성루머 공작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선거사무실

이어 “인터넷 매체의 기사는 저와 관련 없음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했다.

또 “길평마을 주민모임에 있어서도 모 시의원 후보자가 먼저 참석했고 뒤이어 모 시장 후보가 참석해 그 뒤에 제가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가장 유력한 저를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악의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SNS상에 떠도는 저와 직접 관련 없는 내용을 마치 우리 후보 측에서 불법 선거를 한 것처럼 결부시켜 인터넷상에 퍼 나르기 하고 팩트 확인 없이 허위 사실을 기사화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천경찰서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

박 후보는 “후보님들께도 정중히 제안한다. 남은 기간 동안 흑색선전과 비방을 멈추고 오직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라며“오로지 사천경제와 오로지 시민행복만을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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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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