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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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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서 공연

28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에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이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무대에서 대도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힐링을 선사하고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8일과 29일 주말 공연을 시작으로 극장용에서 ‘아리아라리’ 공연을 진행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모습. ⓒ정선군

우리나라 대표 민요 정선아라리를 바탕으로 노래, 연기, 무용, 타악, 영상 등 80분 동안 펼쳐지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의 향연 ‘아리아라리’ 공연은 환상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2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큰 호응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아리아라리 공연은 오는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각각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관람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네이버로 예약하면 되며, 공연 문의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으로 예매 문의는 예술과 마음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아리아라리 공연을 전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공연단 규모를 확대하고 정선 5일장 상설공연을 비롯해 전국 투어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정선군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한 ‘아리아라리’ 공연은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한중일 컬쳐로드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연을 시작으로 5년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1개 팀으로 운영하던 공연단을 더욱 많은 국민들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예술단으로 구성된 2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 7일부터 정선5일장(2,7,12,17,22,27)날 마다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상설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보다 안전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 일상회복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지역 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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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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