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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 트래블마트 성료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한 제주 국제 트래블마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주 국제 트래블마트 행사.ⓒ제주관광공사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 ‘제주 국제 트래블마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해외 업계 간 온라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시장별 제주 랜선 팸투어를 통한 제주관광 콘텐츠 및 신규 관광지 소개 등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관광 사업체 32곳과 해외 방한 상품 취급 여행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가 사전 매칭된 일정에 따라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총 173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중화권, 일본권, 아시아 구미주권 아웃바운드 업계 및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제주 관광 랜선 투어를 진행했다. 랜선 투어는 지난 4월 제주 관광공사에서 진행한 ‘2022 외국인 체험 여행 테마’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 중 어권별로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를 활용했다.

중화권 랜선 투어의 경우 사전 촬영한 콘텐츠 영상을 활용해 제주에 사는 중국인 여행 인플루언서 MC의 콘텐츠 소개와 업계 초청 인터뷰로 진행됐다.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타오바오 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10만 천명이 시청했다.

줌을 활용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일본은 다양한 제주의 콘텐츠에 관한 질문을 콘텐츠 담당자가 직접 대답하는 인터뷰와 제주 기념품 DIY 키트 만들기 실시간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구미주권의 경우는 식도락, 아웃도어 레저스포츠, 웨딩 및 촬영, 휴양자연 테마로 랜선 투어 영상을 제작해 제주 국제트래블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국제 트래블마트를 통해 그동안 중단됐던 국내·외 관광업계가 다시금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내에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온 제주가 글로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안심 관광지 제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제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올해 민관협력 공동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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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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