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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공임대주택 외벽 균열 1차 진단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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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공공임대주택 외벽 균열 1차 진단결과 공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공공임대주택 외벽 균열’과 관련한 정밀구조안전진단용역에 대한 1차 진단결과를 공개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정밀구조안전진단 용역은 JDC와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계룡건설)에서 각각 발주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차 소견은 계룡건설에서 발주한 CH구조엔지니어링(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행한 용역 결과다.

CH구조엔지니어링대표는 “건물의 균열진행 확인을 위해 지난 16일 건물에 부착한 균열게이지 상태를 확인 결과, 26일까지(10일 간) 추가적인 균열 진행 및 변형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안전상 심각하게 우려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주민 대피 및 이주 등은 불필요할 것”이라고 1차 소견을 밝혔다.

다만, 균열의 확산 등을 객관적이고 유의미하게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며, 누적된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6월말 경 2차 진단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JDC와 계룡건설에서 진행하는 구조안전진단 용역은 7월 15일까지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 용역 완료 후 7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건물 균열에 대한 최종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보수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JDC는 "구조안전진단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용역진행 과정을 입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입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하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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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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