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주 사전 투표 첫날 투표율 10.84% 기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주 사전 투표 첫날 투표율 10.84% 기록

6월1일 지방선거 본 투표에 앞서 치러진 사전투표 첫날 제주지역 투표율이 10.84%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가 부인 문재인 씨와 27일 오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프레시안(현창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첫날 오후 6시를 기해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 5084명 중 6만1237명이 투표에 참여해 10.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10.18%보다 0.66% 높은 수치이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유권자 40만 9110명 중 4만 3167명이 참여해 10.55%의 투표을 보였다. 또한 서귀포시는 15만 5974명 중 1만 8070명이 투표에 참여해 11.59%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7.26%를 기록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치러진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며,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진자 등(격리자 포함)은 사전투표 2일차인 28일 토요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확진자 등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한편, 이날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는 오전 7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도지사 출마 후보 중 가장 먼저 투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무소속 박찬식 후보 녹색당 부순정 후보가 차례로 아라동과 연동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를 마쳤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