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시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7만6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509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9%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70대 남성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39명으로 늘어났다. 숨진 확진자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626명→651명→210명→753명→702→572명→50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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