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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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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

국악가족뮤지컬 '강치傳', 민간우수프로그램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등 3건 뽑혀

강원 강릉시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프로그램은 국·공립우수프로그램 국악가족뮤지컬 '강치傳'과 민간우수프로그램 창극 '내 이름은 사방지', '옹알스 히스토리 쇼', 기획제작프로그램 굿+밴드융합프로젝트 '新광대의 외침:시너어'이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강릉시

가족뮤지컬, 창극, 코미디 쇼와 지역 콘텐츠인 ‘강릉단오굿’으로 창작한 제작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추진한다.

특히, 기획제작프로그램인 굿+밴드융합프로젝트 '新광대의 외침:시너어' 공연(연출 김운석)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직접 기획·제작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의 협업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와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강릉단오제의 단오굿 음악을 장르 융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형문화유산 강릉단오제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 콘텐츠를 무대예술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의 고리를 만들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향유를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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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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