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전북에서는 총 243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하게 된다.
이날과 28일 이틀 간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 7장을 한꺼번에 받게 된다.
또 자신의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구 밖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에는 관외선거인으로 분류돼 회송용 봉투도 함께 받는다.
관외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한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하며,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포함)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토요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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