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도심 공연 문화예술 축제 개최

문화예술 향유에 관한 갈증을 해소, 삶의 여유 되찾는 기회 되기를

광주 서구가 광주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능을 발산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문화예술 공연을 추진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평화공원 등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공연에는 대중가요와 국악을 넘나드는 노래와 연주, 문화공연들이 펼쳐진다.

▲2019년 도심속 문화예술 공연 사진 ⓒ광주

6월 공연일정으로는 6월 4일, 11일, 25일은 18:30분부터 풍암호수공원에서 대중가요와 국악을, 6월 10일, 24일에는 16:30분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대중가요를, 19:30분부터 20:30분까지는 평화공원에서 악기연주 등 길거리 문화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쌓여있던 문화예술 향유에 관한 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음악과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2022년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