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완주공유문화자원조사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이하 탐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탐사단은 완주 곳곳을 직접 탐사하면서 지역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완주를 기록하는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결과물은 완주의 특색을 담은 문화콘텐츠로 제작돼 배포된다.
올해 탐사단은 완주에만 있는 로컬가게와 전통장날 등을 직접 탐방하고 글과 사진을 통해 지역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기록해갈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워크숍을 통해 탐사 주제와 장소를 설정한 뒤 활동기간 동안 자유롭게 탐사일정을 수행, 이후 결과물을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 제출하게 된다.
탐사단이 제출한 결과물은 지역을 소개하는 문화콘텐츠로 제작돼 완주 자원공유 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와 책자 등을 통해 배포된다.
한편 '2021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군민이 뽑은 완주의 숨은 명소 32곳을 탐사하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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