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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측 "사퇴설 제기한 김한규 후보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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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측 "사퇴설 제기한 김한규 후보 검찰 고발"

김우남 '김한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혐의'

6.1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시을 무소속 김우남 후보측이 25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우남 후보.ⓒ프레시안(현창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도내 언론에서 김우남 후보님께서 조만간 사퇴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사퇴설을 제기했다.

또 "저도 어떤 경위에서 이런 소문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 혹시 후보님 사퇴를 고려하고 계신 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라며 사퇴설의 진위를 추궁했다.

이에 김우남 후보 측은 "아직도 선거에서 흑색선전과 거짓선동을 일삼는가. 이는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무거운 범죄적 행위이다"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경 김한규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김우남 후보 측은 "선거 막판에 판을 흔들려는 김한규 후보의 거짓선동을 끝까지 강력 응징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정치철새, 흑색선전과 거짓선동을 일삼는 김한규 후보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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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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