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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식 "체육고등학교 신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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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식 "체육고등학교 신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6.1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의회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가 체육고등학교 신설과 셔틀버스 운영·지원을 공약했다.

▲제주도의회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프레시안(현창민)

강 후보는 25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포구에서 열린 총력 유세에서 "확실한 예산 확보를 통해 남원읍 교육 환경을 개선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도지사나 도의원은 정당이 있고 기호도 있지만 교육의원은 기호도 없고 딱 이름 석자 밖에 없다. 하지만 하는 일은 상당히 많다"며 "제주도교육청에서 교육예산을 어떻게 쓰는지, 지원은 잘 해주는지 교육감이 공약한 거 잘 지키고 있는지 제대로 감시하고, 바로 세우는 일을 하는 게 교육의원"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의원은 교육만 잘 안다고 능력있는 교육의원이 되는 게 아니라 자기 지역구에 교육예산을 잘 가져오는 능력이 의원이 좋은 의원"이라며 "관내 학생들에게 필요한 예산과 필요한 시설을 지어내고 학부모들이 원하는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되게 일을 만들어가는 교육의원"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지역구에서 배출한 도의원과 합심해 지역발전 예산을 가져오는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하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협조를 해야하는 그런 교육의원이 능력있는 교육의원"이라며 "자신은 평생 교육만 해온 적임자인 동시에 그런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특히 "사회활동을 해봐야 세상 돌아가는 것을 제대로 알듯이 교육의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적재적소에 제공해 주는 역할을 제대로 할때 학교와 선생님들이 교육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다"며 "학교와 선생님이 제대로 교육일선에서 일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어주고, 조정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우리지역 교육의원이 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지난 30년 동안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일반교육 그리고 제주영송학교 교장이라는 특수교육 분야를 넘나들며 교육자치의 주인인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왔고, 어느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게 소통하고 대화하고, 해결하려고 했다"며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마치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일을 해 온 경험이 풍부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도 서귀포시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부회장,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오고 있다"며 "그래서 교육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의 문제까지 꼼꼼하게 잘 안다.교육의원은 바로 교육과 지역을 같이 잘 아는 저 강권식과 같은 사람을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날 지역를 위한 3가지 공약으로 $체육고등학교 설립 $남원초등학교 이설 $서귀포시 동부지역과 남원읍 모든 학교 셔틀버스 운영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당선되면 "도의원과 짝을 이뤄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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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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