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준호 경기도의원(파주시 제1선거구, 운정1동·조리·광탄) 후보가 휄체어를 탄 장애인 선거운동원과 함께 선거 유세를 해 눈길을 끌었다.
고 후보는 “장애인도 조건만 조성되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지역사회에 보여주고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휠체어 선거운동원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겪는 불편함 없는 파주를 만들겠다며 아직도 길과 시설에 경사도가 있어 가파른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도 많고 턱 도 많아 휠체어가 지나기 힘들어 이동권에 제약이 많다”며 “앞으로 장애인 선거운동원과 같이 지역을 누비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마지막으로 “장애인 복지정책을 마련할 때는 반드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장애인 분들에 힘이 되는 첫 번째 경기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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