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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경선경쟁자+광역·기초의원후보'와 남선북마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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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경선경쟁자+광역·기초의원후보'와 남선북마 유세전

ⓒ프레시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 7일 째를 맞아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군수 후보가 장이 선 봉동에서 남선북마 행보로 집중유세전을 전개했다.


유희태 후보는 25일 완주 봉동농협 앞에서 이돈승·두세훈 전 경선 경쟁자를 비롯해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후보 및 지역 기초의원 후보들과 유권자를 향해 지지 호소에 열을 올렸다.

이돈승 전 후보와 두세훈 전 후보는 유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단합된 민주당의 모습을 보이는데 주력했다.

이들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책은행에서 부행장까지 지내는 입지전적인 인물인 유 후보야말로 완주가 내놓은 자랑이다"고 목청을 높이고 완주호를 맡을 적임자로 그를 한껏 추켜세웠다.

윤수봉 도의원 후보자는 "완주의 경제를 책임지고 새바람을 일으킬 경제전문가 유희태 후보 만이 진정한 완주의 일꾼이다"고 강조했다.

유희태 후보는 마이크를 넘겨받아 완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경륜과 경험이 풍부한 자신과 함께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유희태 후보는 봉동 유세를 마친 뒤 곧바로 유세장소를 봉동읍 둔산리로 옮겨 지지호소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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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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