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가 25일 도내 철도 업무 담당 공무원 40명의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우이신설경전철운영㈜ 우이차량사업소에서 ‘제4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를 열고 철도 무인 운전과 차량 시스템 운영법을 배웠다.
송운용 우이신설경전철운영㈜ 종합관제실장은 열차 무인 운전 시스템을 소개했고, 김홍봉 기술관리처 부장은 차량 기지 정비·검수 과정을 설명했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시·군의 요청을 적극 수용해 마련한 현장 학습이었다”라며 “철도 전문성 역량과 도내 철도 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조만간 공항철도 차량사업소를 방문해 제5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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