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공무원이 국가기술자격 시험인 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
25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청 환경보호과에 근무하고 있는 변광진 환경시설팀장이 기술사 합격증의 주인공이다.
기술사는 기능사와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가운데 최고의 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필요로 하는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으로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상하수도 기술사는 상하수도 기초 분야의 토목 기술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과 연구, 설계, 분석 및 감리 등의 기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앞으로 상하수도 기술사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격증 합격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변광진 팀장은 지난 1997년 환경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그동안 상하수도 및 환경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환경행정 및 현장경험을 쌓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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