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후보가 24일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취업 지원 등 여성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여성 명예부시장제 도입 △여성정책 자문그룹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으로 재진입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여성 안전 귀가 시스템 조성, 안전한 주거환경과 1인 가구가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 지원 △1인가구 안전 전담부서 설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접수와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심리상담 연계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강화 △모든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강화 및 젠더폭력공동대응팀 확대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젠더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통합 체계를 구축해 여성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이 없는 파주, 여성이 행복한 파주를 반드시 만들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성심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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