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요구 충족과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단체는 다음 달 10일까지 재단 이메일,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되고, 사업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총 400만 원, 기관별 최대 1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모주제는 △신청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기획사업 △지역 여건을 참작한 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조직화 사업 등 4개 부문이다.
박진현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직접적인 복지혜택이 체감될 수 있도록 운용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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