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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디지털미디어교육·지역미디어센터 확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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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디지털미디어교육·지역미디어센터 확대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지역미디어센터 확대’를 공약했다.

김 후보는 24일 "아이들이 디지털미디어 기기에 중독되거나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될까 노심초사하는 일이나, 디지털화의 가속으로 불편을 겪고 정보에서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지금보다 일상이 될 디지털미디어시대를 제대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프레시안(전승표)

이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도 디지털미디어에서 소외되거나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경기찬스’를 더욱 늘리겠다"며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경기도는 그동안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또는 콘텐츠 제작 등 ‘지역 미디어센터’의 설립·운영을 지원해왔다.

지역 미디어센터에 대한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가 유일한 상태로,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서 운영·조성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후보는 디지털미디어교육 및 미디어제작·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지역 미디어센터를 31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문화·복지·교육·일자리 기관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와 디지털미디어교육은 촘촘하게 연계하고,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및 사회적경제를 집중 육성해 공익적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농어업인의 디지털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해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대비한 도민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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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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