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그린스마트스쿨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G·S공감맞춤형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경북지역 학교 중 40년이 지난 노후건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에너지 자급(제로에너지)을 지향하는 그린학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스마트) 교실,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Koies)이 공동으로 그린스마트스쿨의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린스마트스쿨의 방향과 취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정책 및 특화전략, 사업 및 절차 안내, 사전기획 절차·방법·내용, 우수 사례 등이 교육됐고 향후 기본교육 외에 심화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무형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선정을 앞두고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며,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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