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치과병원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복지부와 전국 13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2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환자 및 보호자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중앙 및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300명에게 △치과의사 서비스 △치과위생사 서비스 △행정서비스 △센터시설이용만족도 총 4개의 만족도 평가 항목을 설문 조사했다.
2021년 전국 권역 고객만족도는 평균 91.1점으로 2020년 전년대비 89.5점 대비 1.6점 상승했으며 전북권역장애인센터는 종합만족도 97점으로 2020년 87.5점 대비 9.5점이나 상승하며 4개 조사항목 모두 전년대비 7.4점 이상의 큰 상승을 보였다.
특히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담당치과의사의 충분한 설명(97.5점), 담당 치위생사의 장애 상태 이해 및 치료에 최선(97점)부분으로 나타났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김재곤)는 전북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만여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개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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