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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축구학교 전용 호텔 연계 ‘글로벌 유소년 축구 클러스터’를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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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축구학교 전용 호텔 연계 ‘글로벌 유소년 축구 클러스터’를 조성 추진

영국 토트넘 유소년 코치진 및 캠프 관계자와 비전 공유

경북 영덕군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과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글로벌 유소년 축구 육성 캠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덕군이 최근 ‘글로벌 유소년 축구 육성 캠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영덕군청

강구대게 축구장에서 펼쳐질 이 캠프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한 이 구단의 현지 코치진을 직접 초빙, 그룹별 2박 3일 일정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 축구 연맹 공인 자격을 가진 코치들에게 선진 축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며, 개인별 맞춤형 코칭 및 분석 리포트를 통해 차별화된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선 시행사 ㈜퍼스트 스킬을 비롯해 대한 축구 협회 공인 에이전시인 ㈜인 덜지 대 풋볼과 토트넘 홋스퍼의 Aaron Baker, Aaron Clifton 코치도 함께 참석해 영덕군의 축구 산업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단위의 수많은 각급 축구대회를 유치하며 쌓은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포츠 관광사업을 지속 확대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캠프 개최와 함께 민자유치를 통해 진행 중인 축구학교와 전용 호텔을 연계한 ‘글로벌 유소년 축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지역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특화된 사업으로 야심 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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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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