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청년 취·창업 지원'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 후보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3일 “파주시 청년을 위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의료복합단지, LCD 신성장특구 등 경제공약과 연계해 신바람 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청년취업·창업 공약. ⓒ김경일 후보 선거 캠프 제공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청년 기본소득 지급범위 확대 △청년 기본금융 예산증액, 가입자격 제한 없는 청년기본적금 신설 △청년 기본통장, 생애 첫 주택 구입과 주거 안정 조성 △청년 기본주택 제공 △청년정책 자문그룹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업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창작배움터, 창업LAB(랩)을 포함한 창업시제품지원센터 설치 등 스타트업 육성 △시니어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청년창업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시니어와 청년창업가 교류와 매칭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파주시민을 채용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해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청년들이 신나는 파주에서 취업과 창업을 선택 자유롭게 선택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시장 취임 즉시 실행, 집행할 수 있는 김경일을 지지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