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4일 2층 상황실에서 꿈 많고 개성 넘치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참빛아이디어 공개오션을 개최한다.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공개오디션은 8주간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안에 대해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난 언제 어디서든 농사를 짓고 여행을 떠난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김제, 여유의 도시로 만들다', '오직 처음, 김제에서 하나 되는 육아 촌캉스'3건의 제안이 상정됐다.
참빛아이디어 공개오디션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 10명과 직원평가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시상등급 등을 최종 결정한다.
시상등급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분되며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시상등급 및 시상원인이 달라지며, 최종 결과는 6월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통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정발전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택된 아이디어가 새로운 김제를 만들어가는 단단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라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