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10일 앞둔 22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경북 포항을 방문해 당 소속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이준석 표는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합동유세 현장을 찾아 포항시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동해안대교) 건설과 의과대학 설립, 포스코홀딩스 이전 논란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포항시민들의 꿈을 이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포항시민들의 꿈인 영일만에 다리 하나 놓아 드리고 싶다”면서 “부산의 광안대교보다 더 좋은 다리를 세울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의 약속처럼 포항 이곳저곳에 서울 청계천과 같은 생태하천 조성과 의과대학 설립, 대한민국과 포항의 자존심인 포스코가 포항에 남아 포항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난 대선 때 우리 국민의힘이 포항시민에게 진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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