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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소각장 옆 주상복합 허가 논란 어처구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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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소각장 옆 주상복합 허가 논란 어처구니없다"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후보가 고양 백석동 소각장 인접지역의 주상복합 허가 관련 논란에 대해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동환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제기한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국민의힘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후보 선거 캠프 제공

이 후보는 먼저 "기억도 나지 않는 10년 전 것을 끄집어 내 결정권도 없던 자에게 책임을 묻냐"며 "당시 시장에게 따지라"고 이재준 후보에게 날을 세웠다.

그는 또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장이 제안하면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심의, 자문, 조언을 하는 기구로 모든 결정은 시장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도시계획위원회는 다수결의 원칙으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하는 기구임에도 특정 안건의 의결사항에 대해 마치 특정 위원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호도하는 행위는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견이 분분할 경우 위원장이 이를 정리해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의결하는 것으로, 위원 개인이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도 아니다"며 "이재준 후보는 시장을 4년이나 했으면 이런 체계를 알텐데, 몰라서 동조하는 지역신문과 네거티브를 펴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개탄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당시 건축승인을 내준 민주당 시장이 요진 요구대로 사업 변경을 2회에 걸쳐 받아줘 수백 세대를 늘려준 사실을 당시 이재준 경기도의원도 수조 원 특혜를 주장했고 '시장 당선 직후' 수사를 의뢰한다고 주장했던 사실을 기억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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