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가 20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조기 확정 등 ‘교통·경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파주시민들의 염원이자 지역 현안인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 및 GTX, 경의중앙선 연결 △소사~대곡선 파주 연장 △GTX-A 노선 개통 △GTX-F 파주(문산) 출발 신설 △KTX·SRT 문산 연결 △차량기지에 승하차 기능 확보 등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관내 노선버스 공공·편의성 강화 △문산~LG디스플레이~금촌~운정 트램 시범운영 △서울문산고속도로 금촌IC 문산 방향 추가 설치 △아동· 청소년 대중버스 무료 이용 지원 계획 등도 내놨다.
김 후보는 같은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추진할 경제 공약으로 △대학병원, 국립암센터, 의료기업 등 유치 △의료 복합단지(파주 메디컬클러스터) 구축 △파주 LCD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성장특구 조성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운정 ICT 산업단지(파주 테크노밸리) 조속 추진 △경기도 바이오헬스 거점 육성사업 추진 △대형 백화점 유치 등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가 없는 시정 활동을 펼쳐 예산을 아끼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자부심을 높여 ‘살기 좋은 파주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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