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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후보 출정식…"불통, 불효, 불신의 3불 무소속 군정을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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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후보 출정식…"불통, 불효, 불신의 3불 무소속 군정을 끝내야"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는 19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고 8시 고창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어 6,1일 지방선거에서 선거 승리 각오를 다졌다. 왼쪽부터 윤준병, 심덕섭, 박우정, 김만균 ⓒ심덕섭 고창군수후보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활력 고창 원팀' 선대위는 19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을 참배하고 8시 고창군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어 6,1일 지방선거에서 선거 승리 각오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윤준병(국회의원)·김만균(전 고창군수 예비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박우정(전 고창군수)·고석원(전 전북도의장) 상임고문, 안재식(전 애향운동본부장)·김인호(전 고창부군수)·박현규(전 고창군의장)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수 도의원 후보, 박성만·이경신·조민규·임종훈 군의원 후보와 군민 및 지지자가 함께했다.

심덕섭 후보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정당에 의해서 이뤄지는데 고창은 군수가 무소속 이어서 2022년 예산증가율이 1.3%로 전북 꼴찌 수준이다"면서 "무기력한 무소속 군정을 끝내고 젊고 유능한 더불어민주당 저 심덕섭이 고창군수가 돼 예산 1조 시대를 열고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상임선대위원장은 "고창군에서 매입하고 있는 심원 염전부지가 군의회에서 예산 심의시 적정가격에 65만 평 전부를 매입할 것을 주문했는데, 협의도 없이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의혹이 있다. 또한 65만 평 전부를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이 투기하고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됐다"고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유기상 군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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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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