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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력 부족 및 노령화 극복...'드론 벼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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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력 부족 및 노령화 극복...'드론 벼 직파재배' 연시회 개최

인력 부족 및 노령화 극복 적극 전파

 경북 영덕군은 최근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농자재 비용 절약을 위한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청

이날 연시회에는 드론 벼 직파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 영해면 원구리 377 외 4필지 등 1.5ha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는 벼 직파기술을 설명하고 드론을 이용한 파종을 시연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진행하는 등 농촌 지역의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 이를 활용 농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드론 직파재배는 볍씨를 공중에서 뿌리는 기술로, 기존 육묘 방법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상토, 육묘 상자 등의 재료비와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해 직파 결과를 분석, 드론의 속도와 고도, 파종량 및 드론 운영 방법 등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조건을 개발 발전 시켜 청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이를 보급하는 등 생산비 절감과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

오도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이를 통해 앞으로 직파에 대한 농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이해를 도와 우리 군에 드론을 이용한 직파가 일반화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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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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