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무소속 전북 임실군수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일인 19일 출정식을 갖고 3선 도전 승리를 다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임실시장 옆 터미널에서 출정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출정식을 통해 일 잘하는 유능한 군수와 임실군민의 자랑스런 일꾼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그는 피력했다.
그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검증된 후보로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지난 8년간 이뤄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지막 4년도 막힘없이, 그리고 중단 없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그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 복지정책을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강화 추진하고,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으로, 아이들에겐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의 주요 공약으로는 ▲옥정호 섬진강 르네상스 완벽한 실현▲ 농업지원·효심정책 확대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청년일자리‧ 정주여건 개선·교육지원 확대, ▲임실과 오수 자동차 부품 및 펫산업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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