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부산에서 선거 유세를 준비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6시 33분쯤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에 정차된 선거 유세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에 차량 담당자가 발전기를 켜놓은채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당시 화재를 목격한 시민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5분 여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주변으로 연소확대는 없었다"라며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