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청년 1140명 허성곤 후보 지지선언

"지역강점 등 반영해야 하는 정책·사업도 탁월한 성과 보여줬다"

김해지역 청년 1140명이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18일 김해시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문제는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의 문제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성곤 후보는 공약 이행률 98.1%로 공약 이행평가에서 3차례 최고등급(SA)을 획득한 검증된 행정가이다. 또 김해시 재정을 두 배로 키워냈고, 전국으로 발품을 팔아 일자리를 10만개 이상 만들어낸 실행력 있는 시장이다"고 밝혔다.

▲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김해지역 청녕들이 김해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이들은 "지금 청년 세대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살아가는 평범한 일들이 평범하지 않은 일이 됐다"면서 "저출산과 지역소멸의 시대에서 청년 세대와 청년정책의 중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적 담론으로 자리 잡았지만,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이들은 "우리는 청년들과 끊임없이 만나고자 하는 사람, 청년들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 청년과 함께해 온, 앞으로도 함께 할 허성곤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해지역 청년 이들은 "허성곤 후보는 시정을 꿰차고 있는 검증된 행정가이다"며 "지역의 강점과 상황을 반영해야 하는 정책,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신뢰와 능력을 갖춘 허성곤 후보가 김해 청년의 내일을, 김해의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