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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을 지지합니다” vs “김영환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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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을 지지합니다” vs “김영환을 지지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하루 앞두고 여야 충북도지사 지사 후보 지지 선언 잇따라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 학부모’ 대표 100여 명은 19일 노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노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노영민 후보 사무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여야 충북도지사 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랐다.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 학부모’ 대표 100여 명은 이날 노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충북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학부모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노 후보의 공약을 조목조목 짚으며 “노 후보의 공약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있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싶은 엄마의 목소리가 반영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동 양육수당 지급, 충북형 돌봄서비스 구축, 남성육아휴직제 활성화 등의 공약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공적 돌봄의 필요성을 충족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장벽없는 도시, 배리어 프리 충북’ 공약은 신체조건이나 성별, 부모의 재력 등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폭력 피해 장애 여성 쉼터 설치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정책은 충북을 누구나 존중받고 안전한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중부권 최대 규모 놀이테마파크 유치 공약은 놀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에너지를 얻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노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충북, 아이들과 여성이 안전한 충북,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꿈을 펼쳐 나갈 충북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연대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와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는 김영환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환 후보 사무소

한편, 이날 건설연대 전국건설연대노동조합 대·세충본부와 충북발전희망포럼, 충북민족통일협의회는 김영환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한석 건설연대조노 대세충본부장은 지지 선언에 앞선 김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인력난 해소와 최저가입찰제 변경 등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임형택 충북민족통일협의회장은 “김영환 후보는 민통의 설립목적에 적극 공감하고 향후 펼치는 민통의 사업에도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하겠다고 했다”며 “이에 충북민통은 김 후보가 앞으로 충북의 발전과 도민을 하나로 통합시키는 일에 온몸을 던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영기 충북발전희망포럼 회장은 “500여 명의 포럼 회원은 김 후보가 충북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격의 없이 논의할 인물이기에 지지하기로 의결했다”며 “모두가 인정하는 친화력과 포용력을 소유한 인물이기 때문에 도민을 하나로 통합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많은 분의 지지로 힘을 얻고 있다”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선거 운동을 통해 나만의 창의적인 정책을 소상히 밝히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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