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1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하고 “80년 오월 희생자들의 아픔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슬프고도 장엄한 역사”라며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김 후보는 16일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당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합동 참배하면서 6.1지방선거의 승리를 염원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또 “지금의 민주주의는 이 비극의 역사를 딛고 일어섰다”라며 “그날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의 민주주의가 버텼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 오월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우리의 현실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가치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캠프는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블로그, 네이버 밴드 등 각종 SNS 채널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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