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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무소속 희망연대, "오만과 독선의 청치 준엄하게 심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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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 무소속 희망연대, "오만과 독선의 청치 준엄하게 심판하겠다"

"지역민을 무시한 친인척, 낙하산 등 몰상식한 공천 자행에 분노"

▲서재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와 김철수, 김홍렬, 박정호, 이보석, 조영원 포항시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6·1지방선거에 무소속 연대 결성 기자회견 모습 ⓒ프레시안(오주호)

본격적인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경북 포항 남구 지역 ‘무소속 희망연대’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능한 정당 일꾼이 아니라 유능한 시민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포항 남구의 빼앗긴 공정과 상식·의리의 정치를 되찾겠습니다”라는 제하의 대시민 호소문을 내고 6월 1일은 포항이 불통과 오만의 독선 정치를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국민의힘은 포항의 미래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에서 지역민심을 무시한 친인척, 낙하산 등 공정과 상식을 팽개친 부당하고 몰상식한 공천을 자행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는 의리와 신의의 포항 정신을 훼손하는 배신의 정치이자 불통과 오만의 독선 정치로 지역민심과의 전쟁 선포와 다름없다”고 국민의힘 공천을 비판했다.

무소속 희망연대는 “백의를 걸친 의병의 각오와 자세로 강력한 연대를 통해 역대 여느 선거 때보다 부당하고 몰상식한 국민의힘 공천을 심판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포항 남구 무소속희망연대에는 이번 지방 선거의 공천에서 탈락한 다수의 현역 시도의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경북도의원선거 후보는 서재원·정우영 후보, 포항시의원선거 후보는 김철수·김홍열·박정호·이보석·조영원·최현욱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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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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