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37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7만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856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8%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날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는 80대 고령자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964명→816명→781명→767명→320명→834명→8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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