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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불공정 여론조사·왜곡 사실로 드러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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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후보 "불공정 여론조사·왜곡 사실로 드러나 유감"

"1주일 사이 14% 차이 이해 어려워"…15% 이상 압도적 승리로 군민 성원 보답

▲ⓒ유기상 고창군수후보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 후보측이 '불공정 여론조사', '여론왜곡'이 사실상 진실로 드러났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유기상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8일 실시된 여론조사가 왜곡과 여론조작으로 올바른 민심을 나타내지 못했다며 개탄한 바 있다.

유기상 후보 선거사무소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7일 간격으로 진행됐던 여론조사의 결과가 14% 차이를 보였는데, 어떻게 1주일 사이에 여론의 추이가 14%가 나는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며 "지난 12일 기자회견에서 제기했던 '불공정 여론조사', '여론왜곡'이 사실상 진실로 드러난 것 같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교롭게도 이와 비슷한 일이 2월 13일에도(조사의뢰 국제뉴스) 발생했는데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 되는 일이 고창에서 일어나 안타깝고 군민들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라 생각한다"며 "이는 특정 학생에게만 답안지를 알려주고 대학에 입학시키는 경우와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각각 문제시되는 여론조사는 전북 14개 시군 합동 여론조사 1주일 전에 실시 ▲여론조사 예정일을 특정 후보는 알고 유기상 후보는 사전에 모른 채 실시 ▲여론조사일 전에 성명불상 유령폰으로 비방문자 살포 ▲다자대결 결과가 동일하게 15%대 차이 ▲ 그 다음 주 14개 시군 합동 여론조사 결과 동일하게 1%대 차이 등을 반복된 여론왜곡 의심 정황으로 주장하고 있다.

유기상 후보는 "4년 전 민선 7기 선거에서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25% 이상 격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군민들의 선거혁명으로 개표결과 3% 앞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고 강조하며 "투표일까지 보름도 채 남지 않은 기간 동안 하루에 1%씩 지지율을 올릴 각오로 열심히 선거운동해 15% 이상의 압도적 승리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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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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