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5월 1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삶의 의욕 저하와 지속되는 우울감 극복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인 ‘나, 너 소통백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나, 너 소통백신’ 프로그램은 사진을 활용하여 소통을 경험하는 소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매개로 서로 간 소통의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게 하며, 다양한 관계 증진을 통한 대학생활 적응 및 성장 발달을 돕는 호원대학교만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사진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자체가 새로웠다. 내 생각이나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김은정 진로심리상담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면 수업 전환과 관련하여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과 타인의 대인관계 방식을 이해하며,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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